7일부터 8일까지 연변주에서 8468명의 수험생이 참가한 2019년 전국 보통대학교 학생모집시험이 진행되였다.
시험기간 연길시의 시험장소들인 연변1중, 연변2중, 연길시제1고급중학교 일대는 이른 아침부터 수험생 및 가족 응원단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후끈한 열기를 내뿜었다.
7일 아침 9시, 연길시의 871명 조선어수험생들은 시험장소로 지정된 연변1중에서 전 주의 1553명 조선어수험생들과 일제히 첫 시험과목으로 조선어문시험을 맞이했다. 올해 대학입시에 참가하는 우리 주 응시생중 3567명이 문사류 수험생이고 4901명이 리공류 수험생이다. 전 주의 수험생은 지난해에 비해 46명 줄어든 반면 조선어수험생은 지난해보다 8명 증가되여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전 주적으로 8개 시험지역에 13개의 시험장소, 307개의 시험장소가 마련되고 근 800명에 달하는 시험감독원이 배치되였다.
시험기간 주정부 조어금 부주장이 성순시조와 함께 연변주의 부분적 시험장들을 돌아보았다.
8일 주학생모집위원회판공실에 의하면 올해의 대학입시가 단오명절과 겹쳐 교통이나 기타 시험환경에 압력이 얹어진 상황에서도 교육부문을 비롯해 여러 성원단위의 적극적으로 노력과 협력에 힘입어 순조롭게 진척되였고 8일 오후 외국어시험을 마감으로 원만하게 결속되였다.
한편 올해의 대학입시에 길림성에서는 각류의 수험생 16만 2787명이 신청했는데 실제 11.8만명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적으로는 1031만명의 수험생이 올해의 대학입시에 참가했다.
성교육시험원에 의하면 대학입시가 마무리된후 인츰 시험지채점사업이 시작되며 24일 좌우에 수험생의 시험성적과 최저통제점수선이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