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쌀, 밀가루, 기름… 맹목적 사재기 필요할가?

2020년 04월 27일 14:21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전염병으로 인해 사람들은 량식안전문제에 재차 각광을 돌렸다. 최근 일부 사람들은 국내 량식이 전염병의 세계적 대류행으로 인해 공급문제가 나타나지 않을가 두려워하고 있다. 국내 량식가격은 안정적인가, 백성들은 량식 사재기를 해야 하는가?

일전에 <중국농업전망보고(2020—2029)>가 발부되였다. 농업전망은 각 나라가 농업시장 정보화를 추진하는 중요수단인바 <보고>는 농업농촌부 시장예비경보전문가위원회에서 편찬했다. 이는 올해와 미래 10년간 주요농산물 생산, 소비와 무역형세에 대해 진행한 연구분석이다. <보고>는 2020년 우리 나라 벼와 밀의 재배면적은 8억무에 달하고 총산량은 지난해와 거의 비슷한바 량질벼와 전용밀의 재배면적이 계속하여 증가하고 옥수수 총산량이 2.6억톤 이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 모든것은 우리 나라 량식공급 보장에 튼튼한 토대를 마련한 것이다.

농업농촌부 시장예비경보전문가위원회 비서장, 중국농업과학원 농업정보소 연구원 허세위는 전염병기간 비록 부분적 ‘장바구니’ 상품의 생산량이 영향을 받았지만 농산물의 총체적 공급은 충족하고 쌀과 밀가루, 기름은 특히 보장할 수 있었다고 표시했다. 제1분기, 량식가격은 동기대비 0.6% 성장했고 월간대비 변화가 없었다. 최근 교통운수가 점차 원활해지고 기업 업무복귀와 생산재개의 비률이 증가되면서 량식 등 주요농산품의 가격은 전체적으로 안정 속에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다.

“종합적으로 보면 식량안전은 보장이 있다.” 허세위는 정책환경으로 보면 우리 나라 농업발전은 전례없는 좋은 환경을 맞이했고 농업정책 혜택도 지속적으로 방출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농업생산으로 보면 최근년래 량식생산은 안정을 유지하고 있는바 2019년에는 6.6억톤에 달해 세계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량식저장량으로 보면 이미 완정한 량식비축시스템을 구축했고 저장총량은 력사 최고수준을 창조했다. 국제무역으로 보면 량식수입량은 국내시장에서의 비중이 비교적 낮고 3대 주요량식 자급률은 98%에 달하기에 국제시장의 파동에 대처할 능력이 충분하며 “당면 일부 국가가 량식수출에 대한 제한은 우리 나라에 영향이 크지 않다.”라고 표시했다.

농업농촌부 재배업관리사 사장 반문박은 최근년래 국가는 농업공급측 구조적 개혁을 적극 추진해 량식구조 최적화를 부단히 추진하고 있고 량식 공급보장에 중점을 두었다고 표시했다. 당면 벼, 밀 2대 량식품종의 재배면적은 8억무에 달하고 우리 나라 14억 인구로 계산하면 평균 2명당 1무 이상의 밭이 있는 것에 상당하며 매 한무의 량식 평균생산량은 800근에 달한다. 현재 한사람당 량식소비는 150킬로그람에 달하고 량식생산량은 충분한 보장이 있다. 즉 밀의 생산과 수요는 균일하고 벼의 산량은 수요에 비해 많다.

“충족한 량식비축, 적당한 가공식량비축, 강대한 응급기업 가공능력은 량식공급을 확보할 수 있다.” 국가량식물자비축국에서 일전에 발부한 정보에 의하면 량식저장량은 고위운행을 지속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벼, 밀의 저장량은 1년 이상의 소비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 음력설기간 많은 량식기업들이 생산을 중단했고 가공량유 산량이 상대적으로 낮았지만 전국 슈퍼마켓의 쌀 밀가루와 기름은 여전히 공급이 충족하고 가격이 안정적이다.

전문가는 총체적으로 보면 우리 나라 량식 산량은 풍부하고 저장량이 충족한바 한동안 전염병이 비교적 엄중할 때에도 시장의 량식은 공급이 충족하고 가격이 안정적이였으며 백성들은 쌀과 밀가루에 대한 걱정이 없었는데 지금은 더더욱 사재기할 필요가 없다고 표시했다. 필경 가정의 저장조건은 전문적인 량식창고 저장가공기업에 비해 좋지 않고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보관이 잘 안되여 벌레가 생길 수 있으며 오래동안 두면 품질과 식감도 떨어질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