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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수분하저격전 3대 열점 현장보도

2020년 04월 17일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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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빈 4월 15일발 신화통신: 신종코로나페염 경외류입 위험이 증가하면서 중국 동북에 위치한 변경도시 수분하가 초점으로 되였는바 한차례 ‘외부 류입방지, 내부 반등방지’ 전염병예방통제저격전이 시작되였다. 통상구를 페쇄했지만 이곳의 확진사례는 왜 계속하여 증가할가? 검측, 구조능력은 어떠할가? 류행병학조사에서 어떤 새로운 발견이 있는가?

통상구를 페쇄했지만 왜 확진사례가 계속 증가할가?

3월 27일, 수분하통상구에서 최초의 경외류입 무증상감염자를 발견했다. 최근, 수분하—파그라니치니 도로통상구 세관심사통로를 잠정 페쇄했지만 확진사례는 매일 증가되고 있다.

흑룡강성위생건강위원회 데터에 의하면 4월 13일 0~24시, 수분하통상구 추가 확진사례는 79건, 추가 경외류입 무증상감염사례는 1건이다. 4월 13일 24시까지 수분하통상구 경외류입 확진사례는 332건, 보고받은 루계 경외류입 무증상감염사례는 38건이다.

흑룡강성위생건강위원회 질병통제처 2급 조사연구원 학군의 소개에 따르면 최근 추가 확진사례는 주요하게 류입인원중의 무증상감염자가 확진자로 확인된 것이고 또 일부는 집중격리인원중에서 선별해냈으며 의심사례에서 확진사례로 확인된 경우라고 한다.

검측, 구조능력은 어떠할가?

현지 호텔의 능력이 제한되고 부분적 의료설비가 부족하기에 수분하 의료구조자원은 긴급한 상황이다. 련일 의료구조, 검사검측, 전염병예방통제 력량이 끊임없이 수분하를 지원하면서 현지의 구조능력이 점차 증강되고 있다.

14일, 국가질병예방통제센터는 수분하에 부압텐트식 이동실험실을 건설해 투입사용했는데 하루 최대 1000명의 핵산검측을 진행할 수 있다. 당면 현지의 검측능력은 사업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한다.

수분하의 방창병원과 지정병원의 개조건설을 통해 목단강시(수분하 포함)는 1230개의 침대를 갖추었다. 또한 목단강지역 의료구조는 분급분층(分级分层)관리원칙을 따리는데 될수록 환자들을 모두 수용해 치료하여 치유률을 높이고 사망률을 감소시키고 있다.

현재까지 289명의 의료진이 수분하를 지원했는데 그중 국가급 29명, 성시급 260명이 있다. 흑룡강성은 성내 기타 도시에서 의료예비팀 1000명을 조직했고 목단강시는 의료예비팀 433명을 조직해 지정구조병원 인원수요를 충족시켰다. 또한 15대의 부압구조차량과 의료용 설비 3408대(건)을 이동집결시켰다.

류행성병학조사에서 어떤 새로운 발견이 있는가?

현재 수분하 경외류입 확진사례, 의심사례와 무증상감염자는 모두 류행성병학조사를 마쳤다.

조사결과, 수분하통상구는 경외류입 확진사례의 감염원은 일부분이 해외 생활근무환경이며 다수는 모스크바의 리브리노와 사다바 시장에서 감염되였다. 이 밖에 입경인원은 장거리이동과정에 함께 페쇄환경에 있었고 여러차례 차량 탑승, 환승을 했으며 이 기간 음식을 먹으면서 인원 사이 밀접접촉이 있은 데서 감염기회가 증가되였다.

흑룡강성 위생건강부문은 로씨야에 체류중인 중국 공민들이 개인방호를 더한층 강화하고 경솔하게 수분하통상구를 통해 입경하지 않으며 귀국도중의 신종코로나페염 감염 위험을 피할 것을 건의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