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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5.1’절 외출려행시 신종코로나페염 예방조치 대공개!!

2020년 04월 23일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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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로동절 련휴를 앞두고 몇달째 집에 틀어밖혀 있던 사람들이 속속 외출려행을 계획하고 있다. 그렇다면 외출려행시 주의해야 할 점이 무엇인가? 수도의과대학부속 북경흉과병원 부원장,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결핵병예방치료림상센터 부주임 리량은 전염병상황이 완전히 통제되기 전까지는 려행을 자제하고 려행하더라도 사람이 적은 곳을 선택하라고 조언했다. 공원에 가더라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위생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타인과 접촉하는 기회를 될수록 줄이고 근거리 대화를 줄이도록 해야 한다.

전염병의 보편적인 예방에 있어서 두가지 조치가 가장 효과적

첫째,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사람간 전파를 가장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는 한가지 방식이다. 전염병상황을 완전히 통제하기 전까지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특히 사람이 밀집한 곳, 사무실 등에서 마스크는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 대한 보호이기도 한바 전염병의 전파를 막을 수 있다.

두번째 중요한 예방조치는 자주 손을 씻는 것이다. 손위생을 지키는 것은 일종의 좋은 위생습관이므로 언제나 견지해야 한다. 게다가 정확한 손씻기방법을 장악하여 손씻기의 효률을 높이는 것도 마찬가지로 중요하다.

셋째는 위험성이 높은 장소에 가지 않는 것이다. 엘리베이터 버튼, 문손잡이 등 바이러스 전파위험이 큰 곳에서는 가능한 손으로 직접 만지지 말아야 한다. 고위험 장소나 인파가 밀집한 장소에 가급적 적게 가거나 가지 않도록 하며 이런 곳을 출입하려면 각별히 개인방호에 류의해야 한다.

외출 귀가후의 청결소독작업

1. 손소독


흐르는 물에 두 손을 젖힌 후 적당량의 손세정제(비누)를 두 손에 골고루 묻혀 손바닥, 손등, 손가락과 손가락 사이에 바른다. 15초 이상 손을 정성껏 문지르면서 손등, 손끝, 손가락 사이를 포함한 모든 손부위 피부를 깨끗하게 씻어준다. 만약 흐르는 물이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가? 중국질병통제센터 소독학 수석전문가 장류파는 알콜이 함유된 소독제품으로 두 손을 청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75%의 알콜은 살아있는 바이러스를 소멸할 수 있다. 알콜함유 소독제품으로 비누로 손을 씻거나 흐르는 물에 손을 씻는 방법을 대체할 수 있다.

2. 겉옷

집에 돌아오자마자 겉옷은 입구에 걸어놓고 밖에서 입는 옷과 집에서 입는 옷을 갈라놓아야 한다.

겉옷이 오염될 수 있다고 느낄 때, 례하면 의심스러운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했을 경우에는 겉옷을 소독해야 한다. 가급적으로 물리적 소독을 선택하고 물리적 소독이 안될 경우에는 화학적 소독을 해야 한다. 례를 들면 고온에 잘 견디면 옷이라면 섭씨 56도의 온도에서 30분간 소독할 수 있다. 건조기가 있으면 섭씨 80도 이상으로 온도를 올려 20분간 건조해도 소독작용을 일으킨다.

3. 휴대폰

외출했다가 집에 돌아오면 휴대폰 전원을 끄고 휴대폰이 완전히 차가워지면 적당량의 75% 알콜이나 소독용 티슈를 포함한 전자제품에 손상이 없는 소독제품을 사용하여 휴대폰 표면을 닦되 손위생에 주의해야 한다. 외출중에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휴대전화 표면을 소독할 필요도 없다.

4. 지페

지페는 그 자체를 소독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될수록 주머니 속이나 책상 우에 놓아서는 안된다. 평소에 지갑 안에 넣거나 지페를 만진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하며 될수록 모바일결제를 선택해야 한다. 지페를 접촉한 사람들은 식사 전과 화장실 출입 전후에 비누와 흐르는 물을 사용하여 두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손을 씻기 전에는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코를 후비거나 얼굴을 만지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지페의 오염과 질병전파를 줄이기 위해 지페를 만진 손으로 음식물을 잡아먹지 말아야 한다. 이와 동시에 필요한 예방조치를 취해야 한다.

5. 핸드백

핸드백은 귀가후 75%의 알콜로 닦은 후 걸어 말린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