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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종남산, 리란연, 장문굉: 학교 복학, 개별적 감염사례가 나타나도 두려워할 필요 없어

2020년 04월 23일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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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나는 학교에서 수업을 재개하는 것을 적극 지지하지만 충분한 조치를 취해야 하고 일정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4월 20일 오후, 교육부가 주최한 학교 전염병예방통제전문가 보고영상회에서 중국공정원 원사이며 국가호흡기질병림상의학연구센터 주임인 종남산은 학교 복학 사업은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개별적인 학교에서 감염사례가 나타난다 해도 이상할 바 없으며 문제를 제때에 처리하면 교내에서 대규모 전염병이 발생하지 않게 된다고 지적했다.

4월 17일까지 신강생산건설병퇀을 포함한 우리 나라 모든 성(자치구, 직할시)은 이미 부분적 학년의 개학시간을 명확히 했으며 복학 학생수가 이미 3500여만명에 달했다.

만약 교내에서 1호 환자가 발생하면 이는 학교의 책임이 아니다

"전염병예방통제에서 학교는 2대, 3대 심지어 4대 감염사례가 교내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복단대학부속화산병원 감염과 주임 장문굉은 학교에서 1호 감염사례가 발생하더라도 그 책임은 결코 학교에 있는 것이 아니라고 직언했다. 그는 관련 감염사례를 발견하고 진단하는 것은 위생질병통제계통의 업무이지만 교내에서 대량의 2차, 3차 전파가 나타나면 이는 학교내 방역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장문굉 주임은 복학한 후 꼭 사생들로 하여금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게 하고 대체성 방안으로 학생들의 사교적 수요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문굉 주임은 또 학교는 반드시 린근 병원의 발열진찰실과 련계를 구축하여 일단 학생들에게 이상 상황이 나타나면 지정된 병원에 보내여 진단함으로써 관리의 페쇄루프를 형성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학교의 전염병예방통제는 첫째는 사회적 거리를 두는 것이고 둘째는 효과적인 응급예방통제절차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장문굉 주임은 엄격하게 절차를 지킨다면 개별적인 감염사례가 나타난다고 해도 엄중한 후과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공정원 원사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리란연은 복학을 적극 지지하지만 반드시 '사전조사'를 확실히 해야 하는바 학교로 돌아오는 인원중에 감염자가 없고 교내에 감염원이 없도록 보장해야 한다. 만약 전염병발생 중점지역에서 돌아온 사람이 걱정된다면 핵산검사는 물론 항체검사까지 진행해야 한다. 리란연 원사는 변경 도시의 학교에서 더욱 경각성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리란연 원사는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고 마스크 착용하며 자주 손을 씻고 체온을 측정하며 감염원을 발견한 즉시 통제하고 접촉한 사람을 즉각 격리시킨다면 큰 확산이 형성되지 않기에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