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공안부 교통관리국은 2019년 상반기 전국적으로 총 90만 1000건의 음주운전, 취중운전을 조사처리했는데 음주운전, 취중운전 사고로 인한 사망자수가 동기 대비 감소하였다고 공개했다.
소개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전국적으로 음주운전, 취중운전 사망교통사고가 1525건 발생하고 1674명이 사망했는데 동기 대비 각각 20.7%와 20.4% 감소되였다. 하지만 음주운전, 취중운전으로 빚어진 비사망교통사고는 7512건으로 동기 대비 28.2% 증가돼 형세는 여전히 엄중하였다.
공안부 교통관리국은 이 시기는 여름방학, 홍수기, 휴가철이 함께 덮친데다 날씨가 무덥고 비가 많이 내려 군중들의 피서, 들놀이, 오락활동이 많아지면서 음주운전, 취중운전 위험이 높아졌다고 인정했다. 최근 3년 3.4분기 음주, 취중 운전 사고상황을 살펴보면 음주운전, 취중운전 사고가 상승세를 보였으며 주말, 야간, 농촌도로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했고 소형뻐스, 모터찌클 사고위험도 높았다.
공안부 교통관리국은 광범한 운전자들에게 음주운전, 취중운전은 엄중한 교통위법 범죄행위로서 사회위해성이 아주 크기에 중시를 돌려야 하며 자각적으로 교통규칙을 지키고 안전하고 문명한 외출을 하며 음주후 자각적으로 운전하지 말고 운전시 음주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 공안교통관리부문은 시종 엄격관리의 고압태세를 유지하고 음주운전, 취중운전 위법범죄행위를 엄하게 조사처리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