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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우리 나라 검은들창코원숭이 위해 전역보호네트워크 설립

2019년 07월 16일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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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명 7월 15일발 본사소식(기자 양문명): 7월 15일 검은들창코원숭이 전역보호네트워크가 운남성 적경장족자치주 샹그릴라시에서 설립됐다. 이 기구는 운남성립업초원국이 운남성록색환경발전기급회, 백마설산국가급자연보호구 관리보호국 등 13개 단위와 련합하여 설립한 것으로서 검은들창코원숭이 개체와 서식지 보호를 추동하기 위한 데 목적을 두었다.

검은들창코원숭이 전역보호네트워크 운행은 정부관리기구가 주도하고 공익조직이 자금을 조달하며 대중과 기업이 참여하고 과학자가 지도하고 보호기구가 조직실시하는 지속가능한 보호책략을 실행하는데 원숭이 개체 순라보호관리, 개체 수량 감측, 서식지 보호와 회복, 보존생물학과 생태행위 연구, 검은들창코원숭이 우호사회구역 발전과 공동건설, 대중 홍보와 보급 등 면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부각시켜 중국 대표적 종(物种)의 보호를 위해 경험을 축적하고 모범을 수립한다.

검은들창코원숭이는 세계적으로 해발분포가 가장 높은 령장류 동물로서 우리 나라에만 있는 희귀한 멸종위기종이며 총수가 약 3000마리이다. 검은들창코원숭이는 우리 나라 1급 중점보호종, 세계자연보존련맹(IUCN) 적색목록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됐는바 운남 서북과 서장 동남의 고한원시삼림에만 분포돼있다. 검은들창코원숭이와 그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운남성은 백마설산, 운룡천지, 란평운령, 려강로군산 등 네개 보호지를 건립했는데 총면적이 48만헥타르에 달하고 검은들창코원숭이 개체가 집중적으로 분포된 구역이 기본적으로 포함되였다. 최근년래 보호지외에도 991헥타르의 검은들창코원숭이 서식지를 보호범위에 포함시켜 검은들창코원숭이 개체 회복과 확대를 위해 량호한 조건을 창조했다. 2000년부터 운남성림업초원 부문은 여러 경로를 통해 조금을 모으고 선후로 1억여원을 투입하여 검은들창코원숭이 보호, 관리, 감측, 사회구역 공동관리와 과학보급 등 면에서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는데 여러측의 공동한 노력을 거쳐 검은들창코원숭이의 개체군이 안정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