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4월 17일 농업농촌부 뉴스판공실은 기자회견을 소집하여 하반기 돼지고기 가격의 동기대비 증폭이 70%를 초과하여 력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돼지 사육수 동기대비 하락폭 달마다 늘어나농업농촌부 시장정보화국 당가(唐珂) 국장은 작년 8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나타난 이래 도살용 돼지와 번식용 암퇘지의 사육수 동기대비 하락폭이 달마다 늘어나고 있는데 농업농촌부에서 400개 지정 현에 대한 감측을 거쳐 3월 돼지 사육수가 전월대비 1.2% 하락하고 동기대비 18.8& 하락했다고 말했다. 번식용 암퇘지의 사육수도 전월대비 2.3% 하락하고 동기대비 21% 하락했다.
당가 국장은 “하락폭이 꽤 크다. 동기대비 하락폭이 최근 10년래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고 특히 일부 주요 생산구의 감산폭이 더욱 크다.”라고 말했다. 그는 생산능력 감축조절 영향을 받아 1분기 돼지고기 가격이 반등하고 있으며 3월 전국 돼지고기 도매시장의 평균가격이 전월대비 6.3% 오르고 동기대비 7.6% 올랐으며 도살용 돼지 집산류동시장의 평균가격은 전월대비 14.3% 오르고 동기대비 20.5% 올랐는데 가격이 비교적 뚜렷하게 상승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후반부의 추세로부터 볼 때 2분기 돼지고기 가격은 파동에 힘입어 상승추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있으며 일부 도살기업에서 전단계에 비축했던 랭동 돼지고기가 륙속 출고되고 상반기 계절성 소비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등 요소의 영향으로 돼지고기 가격이 대폭적으로 오를 공간은 크지 않다. 하반기 돼지 사육수가 진일보 내려하고 하반기에 명절을 맞이하여 수요가 최고봉에 이르면 돼지고기 가격이 단계적으로 쾌속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