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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정보화부가 일전에 올해 첫단계로 도태될 19개 업종의 락후한 생산력 명단을 공개했다. 이 19개 공업업종에는 제철, 제강, 콕스, 전기분해알루미늄, 세멘트, 판유리, 종이제조, 알콜, 맛내기, 화학섬유 등이 망라된다.
그중 올해 종이제조업종에서 634만여톤의 락후한 생산력을 도태시키고 제철업종에서 277만톤의 생산력을 도태시키며 제강업종에서 697만톤, 콕스 업종에서 1630만톤, 판유리 업종에서 1680만톤의 락후한 생산력을 도태시키게 된다.
공업정보화부 관계자는, 9월말전으로 통보명단내에 있는 기업의 락후한 생산력을 중지시키고 년말전으로 철저히 도태해야 하며 타지역으로 이전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했다. 공업정보화부 관계자는, "락후 생산력 도태사업 평가실시방안에 대한 통지"에 따라 락후한 생산력 도태기업에 대한 현장점검과 임무완성 통보발부사업을 잘할것을 각지에 요구했다.
| 래원: 인민넷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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