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전력기업련홥회가 26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상반기 우리나라 전기사용 증가폭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다소 하락했다.
업종전문가들은, 경제하행압력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보고수치는, 상반기 전기사용량이 2억 5천억 키로와트시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인상했지만 증가폭은 지난해 동기대비 0.4 포인트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중국전력기업련합회 구양창유 부비서장은, 전기사용수치는 경제운행수준의 풍향계로 간주된다고 하면서 상반기 수치는 경제가 평온하게 성장한 한편 여전히 하행압력에 직면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보고는, 올해 여름철 전기사용 고봉기간 고온날씨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비교적 높은것을 감안할때 3.4분기의 전기사용량이 2.4분기에 비해 다소 반등할것으로 예측했다. 보고는 또, 올 하반기 전사회 전기사용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내지 7% 인상할것이라고 전망하고 전국 전력수급이 전반적으로 균형적일것이라고 내다보았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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