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총가치액이 104만원에 달하는 수출상품이 훈춘시 종합보세구에서 분류, 포장, 검사를 통해 물류배송으로 무사히 업무를 수행했다. 이는 훈춘시 다국경전자상 검측쎈터가 운영된 이래 올들어 첫번째로 되는 업무를 개시한 것으로 된다.
27일, 훈춘시 다국경전자상 검측쎈터에 따르면 처음으로 운송된 수출상품은 의류, 잡화뿐만 아니라 전자상품, 소형 전동차 등 품종을 망라한 도합 1430건에 달했다고 소개했다. 현재 훈춘시 다국경전자상 검측쎈터는 이미 로씨야에 수출상품 차수로 22차 취급했고 화물가치액은 4000여만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훈춘시 종합보세구의 전환승격이후 산업발전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왔음을 시사하는 바이다.
향후 이 검측쎈터는 다국경 전자상 수출업무를 적극 전개하는 동시에 수입업무과 관련해서도 적극 발전시키고 다국경 전자상 화물창고 건설에 주력하고 WMS(저장창고 관리 시스템)건설 템포를 다그치며 나아가 B2B(기업과 기업사이에서 인터넷망을 통해 데이터정보를 상호 교환하고 전송해 교역활동을 펼치는 상업모식) 제품의 공급사슬 플랫폼을 적극 계획함으로써 훈춘시 종합보세구를 동북아지역 다국경 전자상 교역쎈터로 건설하는 데 진력할 것이라고 해당 관계자는 밝혔다.
훈춘시수출가공구관리국 부국장 갑계파는 “지난해 9월 종합보세구에서 처음으로 다국경전자상 업무를 취급한 가운데 종합보세구의 기초시설건설과 플랫폼건설 템포를 다그쳤습니다. 선후하여 다국경 전자상봉사 플랫폼과 다국경 전자상 검측관리쎈터를 건설했는데 이는 전국에서도 다국경 전자상 수출 통일운영 모식 추진사업에서 선두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