력사의 항로는 파도가 웅장하고 시대의 큰 조류는 쉬임없이 흐른다.
1978년, 당의 11기 3차 전원회의를 표징으로 중국은 개혁개방의 위대한 로정을 시작했다. 봄우뢰가 대지를 깨우듯 우리 당이 인민들을 이끌고 진행한 이 ‘새로운 위대한 혁명’은 한 국가의 번영발전의 장려한 서사시를 써나갔으며 한 민족의 생기발랄한 부흥의 기상을 격발시킴으로써 중국을 개변시켰을 뿐더러 또한 심각하게 세계에 영향을 주었다.
40년래, ‘진리표준대토론’에서 출발하여 개혁개방은 시종 신주대지에 울린 시대의 함성이였다. 농촌으로부터 도시에로, 시범으로부터 보급에로, 경제체제개혁으로부터 전면적인 개혁심화에로, 개혁의 정신은 일맥상통했다. 연해로부터 내륙에로, ‘국문을 열던’데로부터 ‘전방위적인 개방’에로, 세계무역기구에 가입하던데로부터 ‘일대일로’공동건설에 이르기까지 개방의 발걸음은 용왕매진했다. ‘지구에서 적(籍)을 잃을 위험’에 직면했던 나라가 이미 세계 제 2의 경제체로 뛰여올랐다. 근대 이래 위대한 부흥에 뜻을 두었던 민족은 끝내 ‘시대를 따라가던’데로부터 ‘시대를 이끌어가는’ 위대한 도약을 실현했다.
바로 이러하기에 습근평 총서기는 개혁개방은 ‘관건적 선택’이고 ‘활력의 원천’이며 ‘중요한 법보’이고 ‘정확한 길’ , ‘강국의 길’, ‘부민의 길’이라고 심각하게 지적했다. 바로 이러하기에 18차 당대회 이래, 습근평 총서기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미증유의 강도로 전면적인 개혁심화를 추진했고 1600여개 항목의 개혁방안을 내놓았으며 력사적인 변혁과 성과를 광활한 대지에 쓰면서 중국특색 사회주의가 새 시대로 진입하도록 추동했다. “개혁개방이 없으면 중국의 오늘이 있을 수 없으며 중국의 래일도 있을 수 없다.” 오늘날 개혁개방은 여전히 당대 중국의 가장 선명한 특색이며 우리 당의 새로운 력사시기에서의 가장 선명한 기치이다. “개혁개방을 끝까지 진행하자”는 여전히 억만 중국인민의 공동한 마음속 말이고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관건적인 한수이다.
력사가 우리에게 준 가장 좋은 것은 바로 그가 불러일으킨 열정이다. 오늘날, 우리가 그 열정으로 불타는 세월을 돌아보는 것은 력사경험을 총화하고 력사법칙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며 더우기는 개척전진의 용기와 힘을 증강시키기 위한 것이며 더욱 높은 시작점에서, 더욱 높은 차원에서, 더욱 높은 목표에서 개혁개방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40년의 개혁개방은 우리에게 많은 진귀한 계시를 주었는데 그중 중요한 한가지가 바로 한 국가, 한 민족이 진흥하려면 반드시 력사전진의 론리 가운데서 전진해야 하며 시대 발전의 조류 가운데서 발전해야 한다는 것이다. 오늘날, 위대한 성적을 충분히 인식하고 진귀한 계시를 심각하게 파악하며 ‘네가지 의식’을 증강하고 ‘네가지 자신감’을 확고히 하며 개혁개방의 기치를 더욱 높이 더욱 안정적으로 드는 것은 당과 인민의 간고한 탐색과 실천에 대한 가장 좋은 경축일 뿐더러 새 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 위대한 사업을 추진하는 강대한 동력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