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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률전서, 핀란드 베빌레이넨 의장과 회담 거행

2021년 12월 10일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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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2월 9일발 신화통신: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 률전서는 9일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영상방식으로 핀란드 의장 베빌레이넨과 회담을 거행했다.

률전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습근평 주석과 니니스퇴 대통령의 전략적 인도와 추동 아래 중국과 핀란드는 미래를 지향한 신형 협력파트너관계를 확립했다. 량국원수는 밀접한 소통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형세에서 쌍무관계와 친선협력을 위해 방향을 가리켜주었다. 중국측은 핀란드측과 함께 노력하여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중국-핀란드 관계가 끊임없이 앞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

률전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성숙되고 온건한 중국-핀란드 관계는 량국인민의 공동한 리익과 기대에 부합된다. 쌍방이 계속 정치적 상호 신임을 강화하고 시종일관 상호 존중, 평등상대, 이견 보류 및 합의점 도출, 협력공영의 중국-핀란드 수교원칙을 견지하여 쌍무관계 발전의 정치적 기초를 공고히 하기 바란다. 여러 령역에서의 실무협력을 확장하고 무역투자, 정보통신, 에너지절약 및 환경보호, 전염병대응 등 방면의 협력을 확대하며 상련상통을 온당하게 추진하고 ‘일대일로’공동건설을 추동해야 한다. 인문교류를 심화하고 량국인민간의 친선적 정의(情谊)를 다져야 한다. 동계운동협력은 중국-핀란드협력의 중요한 방면으로서 래년은 새중국대표단이 핀란드에서 최초로 올림픽에 참가한 70주년이다. 핀란드대표단이 중국에 와서 북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것을 환영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