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률전서, 아일랜드 하원 의장 오바쵸르와 회담

2021년 10월 28일 15:07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북경 10월 27일발 신화통신: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 률전서는 27일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영상방식으로 아일랜드 하원 의장 오바쵸르와 회담을 거행했다.

률전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일랜드는 중국의 진정한 동반자이다. 량국 지도자들은 밀접한 교류를 유지하면서 중국-아일랜드 호혜 전략적 동반자관계의 평온하고 순조로운 발전을 이끌어왔다. 쌍방은 서로 존중하고 평등하게 대하면서 경제무역, 투자, 농업, 인문 등 여러 분야에서 풍성한 협력성과를 따내였다. 올해는 아일랜드가 독립 건국을 시작한 100주년이 되는 해이고 또한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과 중국 ‘14.5’계획의 시작의 해이다. 중국측은 아일랜드측과 함께 량국 지도자가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잘 시달하고 교류협력을 확장시키고 량자 관계의 지속적이고 깊이 있는 발전을 촉진할 용의가 있다.

률전서는 량국관계 진일보 발전과 관련해 네가지 건의를 제출했다. 첫째, 고위층 왕래를 심화하고 정치적 상호 신임을 증진해야 한다. 신강, 향항, 대만 등과 관련된 문제는 중국의 주권과 령토완정에 관계되며 중국과 아일랜드 관계의 건전하고 안정적 발전의 토대이다. 상호 존중과 신임을 견지하는 것은 량국관계가 끊임없이 앞으로 발전하는 귀중한 경험이다. 둘째, 실무협력을 촉진하고 호혜상생을 실현해야 한다. 량국 경제무역관계의 근성과 잠재력을 충분하게 발굴하고 과학기술혁신협력련합위원회 등 협력기제 및 수입박람회, 봉사무역교역회 등 플랫폼을 잘 리용하여 더욱 많은 성과를 거두어야 한다. 셋째, 인문교류를 촉진하고 상호 리해를 증진해야 한다. 인문분야 협력의 새로운 포인트를 구축하고 아일랜드가 대표단을 북경동계올림픽에 파견하는 것을 환영한다. 넷째, 협력을 강화하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선양해야 한다. 유엔의 권위와 지위를 확고히 수호하고 전염병대응협력을 강화하며 전염병에 대한 과학적 대응과 단합대응을 견지해야 한다.

률전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 전국인대는 아일랜드 의회와 친선왕래를 강화하고 량국 관계의 내포를 함께 충실하게 할 용의가 있다. 쌍방이 여러가지 방식으로 여러 급별에서 밀접한 교류를 유지하고 량자관계 발전에 유리한 법률문서를 제때에 비준, 개정 혹은 출범시켜 량국협력에 량호한 법률정책 환경을 마련해주기 바란다. 중국 전국인대는 인민지상의 리념을 견지하고 전 과정 인민민주를 끊임없이 발전시키는 것을 견지한다. 쌍방은 치국리정 경험교류를 심화하고 립법감독과 의법치국 등 방면의 효과적인 방법을 공유할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