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 률전서가 22일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영상방식으로 룩셈부르그 국민의회 의장 에트장과 회담을 가졌다.
률전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룩셈부르그는 중국의 유럽에서의 우호협력파트너이다. 량국은 서로 존중하고 평등하게 대하면서 협력상생을 견지하여 두 나라 관계는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유지하고 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전염병상황이 발생한 후 중국과 룩셈부르그 두 나라는 서로 지원해주고 동주상구해 전통적 친선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최근에 열린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 글로벌서비스무역정상회의에서 중국은 개방수준을 높이고 전국적 범위에서 국제서비스무역 금지목록의 실시를 추진하며 국가서비스무역혁신발전시범구 건설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중국과 룩셈부르그 두 나라의 협력에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주었다. 래년은 두나라 수교 50주년이 되는 해이다. 중국측은 룩셈부르그측과 함께 노력하고 서로 존중하는 것을 견지하면서 상호간의 정치적 신뢰를 공고히 하고 개방협력을 견지하면서 공동으로 경기회복을 촉진하며 소통하고 교류하는 것을 견지하면서 서로의 리해를 증진하고 다자주의를 견지하면서 세계적인 도전에 대응함으로써 두 나라 관계가 끊임없이 새로운 단계에 오르도록 추진할 용의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