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0월 7일발 신화통신: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 률전서는 7일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영상회의를 통해 제7차 G20 의장회의에 참석하여 발언했다.
률전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면 신종코로나페염의 창궐과 100년간 없었던 변국의 영향으로 세계는 새로운 동란과 변혁기에 들어섰으며 미증유의 글로벌 도전에 직면해있다. 이번 회의는 ‘인민’이라는 시의적절한 주제를 둘러싸고 진행되였다. 새로운 형세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여 G20 각국 립법기구는 인민지상의 리념을 견지하고 중대한 글로벌 경제 및 사회 문제 해결을 추진하는 면에서 더욱 독특하고 중요한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
률전서는 립법기구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데 대해 세가지 건의를 제기했다. 첫째, 단결협력하여 과학적으로 전염병을 퇴치해야 한다. 생명지상의 원칙을 견지하고 매 개인의 생명, 가치, 존엄을 보호하며 전염병 예방통제, 관건적 물자, 공공위생 등 분야에서의 국제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진정으로 백신을 글로벌 공공상품으로 삼아 백신의 접근성과 부담가능성을 향상시켜야 한다. 중국은 이미 세계 100여개 나라와 국제기구에 14억회분 이상의 백신을 제공했고 앞으로도 매년 20억회분의 백신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정치를 과학 우에 군림시키는 것을 단호히 반대할 것이다. 둘째, 강력한 록색건강의 글로벌 발전을 추진하여야 한다. 얼마전 습근평 주석은 제76차 유엔총회 일반변론에서 글로벌 발전창의를 정중하게 제기했으며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원칙을 견지하고 인민을 위해 발전을 도모하며 발전성과를 인민이 공유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전을 우선시하고 포괄적 및 포용적 리념을 견지하고 혁신과 협력을 견지하여 세계경제의 질 높은 회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을 실현해야 한다. 유엔 2030년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서둘러 실행하여 글로벌 발전의 운명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 셋째, 진정한 다자주의를 견지하고 글로벌 관리체계를 보완해야 한다. 인류운명공동체 리념을 견지하고 공동협상, 공동건설, 공동향유의 글로벌 관리리념을 실천하며 평화, 발전, 공평, 정의, 민주, 자유라는 전 인류 공동의 가치를 고수해야 한다.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체계를 수호하고 국제법을 기반으로 하는 국제질서를 수호하며 세계무역기구를 핵심으로 하는 다자간 무역체제를 수호해야 한다. 거시적 경제정책에 대한 조률을 강화하고 개방형 세계경제의 구축을 추진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