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률전서, 마다까스까르 국민의회 의장 크리스티나와 회담

2021년 05월 20일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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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5울 19일발 신화통신: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 률전서는 19일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영상방식으로 마다까스까르 국민의회 의장 크리스티나와 회담을 진행했다.

률전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습근평 주석과 라조엘리나 대통령의 전략적 인도하에 중-마 관계는 건전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했는바 량국은 정치적 상호 신임이 계속 깊어지고 여러 분야에서의 실무협력 성과가 풍성하다. 중국은 중-마 관계발전을 고도로 중시하는바 마다까스까르와 함께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북경정상회의 성과를 락착하고 ‘일대일로’공동건설과 ‘마다까스까르 진흥제안’의 효과적 련결을 락착하고 량국의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를 더욱 높은 수준으로 향상시킬 용의가 있다.

률전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래년에 량국은 수교 50주년을 영접하게 된다. 중국측은 이를 계기로 중-마 관계를 더한층 발전시킬 용의가 있다. 첫째, 정치적 상호신임을 증진하고 상호지지를 확고히 해야 한다. 고위층 왕래의 태세를 유지하고 여러 차원의 왕래를 밀접히 하며 서로의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와 관계되는 문제에서 상호지지해야 한다. 다자 기구와 장소에서의 협력을 밀접히 하고 국제공평정의와 발전도상국의 공동리익을 함께 수호해야 한다. 둘째, 실무협력을 심화하여 량국 인민에게 복지를 마련해줘야 한다. 각자 우세 및 발전수요와 결부하여 농업, 에너지, 기반시설건설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셋째, 위생협력을 추진하고 손잡고 전염병에 대응해야 한다. 중국측은 계속하여 적극적으로 중국-아프리카 전염병단합대응특별정상회담의 성과를 락착시키고 마다까스까르측과 함께 중국-아프리카 위생건강공동체구축을 추동하려 한다. 넷째, 인문교류를 밀접히 하고 전통적인 친선을 공고히 해야 한다. 새로운 문화협력협정과 문화센터를 상호설립할 데 관한 협의 등을 다그쳐 토론, 체결하고 쌍방의 장기적 친선의 민심토대를 끊임없이 다져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