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유엔 안전보장리사회 조선 핵문제 부장급 회의 출석
2017년 05월 02일 15:2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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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4월 28일발 인민넷소식: 외교부 왕의 부장이 28일 뉴욕에서 열린 유엔 안전보장리사회 조선반도 핵문제 부장급 회의에 출석해 중국을 대표하여 연설했다.
왕의는 조선반도 정세가 날로 격화되여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우려를 자아냈다고 말했다. 왕의는 안전보장리사회 조선관련 결의를 엄격하게 집행하고 담판을 통해 조선반도 핵문제가 담판의 궤도에 회귀할수 있도록 힘쓰기를 각측에 희망했다.
왕의는 형세가 어떻게 변화든지 중국은 조선반도 핵문제에서 시종 두가지 기본방향을 견지할것이라고 말했다. 첫째는 이미 정한 비핵화목표를 견지하는것이다. 중국은 조선이 핵무기를 연구개발하고 소유하는것을 견결히 반대하며 안전보장리사회의 각항 조선관련 결의를 엄격히 집행할것이다. 둘째는 대화담판의 해결방안을 견지하는것이다. 대화담판은 유일한 출로이며 현명한 선택이다. 조선반도 핵문제의 려정이 표명하다싶이 대화담판이 의연히 진행될수만 있다면 반도의 정세는 기본적인 안정을 유지할수 있으며 그렇지 못하면 통제력을 잃게 된다.
왕의는 조선반도문제에서 중국은 직접적인 모순 당사국이 아니며 조선반도 핵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도 중국에 있는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러나 중국은 조선반도 린국이기때문에 조선반도문제가 담판으로 해결될수 있도록 힘쓸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