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차 전국 민정회의가 2일 북경에서 열렸다. 회의에서는 습근평 주석의 중요 지시정신을 전달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총리인 리극강은 회의 대표들을 접견하고 기층의 제1선에서 형편이 어려운 군중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온 전국 민정분야의 광범위한 간부, 종업원들에게 친절한 문안을 전하고 근년래 민정사업에서 거둔 성과를 충분히 긍정했다.
리극강 총리는, 민정사업은 인민군중과 직접 대면하는 사회관리와 사회봉사의 중요한 구성부분이고 곤경에 빠진 사람들을 구제하는 선행이라고 말했다.
당면 우리 나라가 초요사회 전면 건설의 결승단계에 처해있는 가운데 아름다운 생활을 추구하려는 인민의 념원이 강렬하고 민정사업의 임무가 막중하다. 우리는 습근평의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을 지도로 당중앙과 국무원의 결책포치를 관철실시하고 기본 최저선을 보장하며 민생보장의 안전망을 확고하게 구축해야 한다. 빈곤해탈 공략전의 승리를 위해 봉사하고 최저생활보장과 생활이 어려운 로인, 중증 장애인, 중병 환자, 곤경에 처한 아동을 비롯한 특수곤난 인원에 대한 기본 생활보장사업을 잘해야 한다.
기본사회봉사를 발전시키고 수요에 근접하는 지역사회 양로원과 탁아소 등 봉사를 적극 발전시키며 생활봉사 공급을 풍부히 하고 취업확대와 효과적인 내수를 이끌어야 한다. 사회사업과 자선사업을 크게 발전시키고 자원봉사정신을 고양하며 사람마다 참여하고 사람마다 힘을 기울이는 국면을 개척함으로써 사회 대가정이 한층 더 따뜻하고 조화롭도록 해야 한다. 각 급 정부는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관철하고 민정을 관심하고 민정을 지지하며 제때에 필요한 도움을 주고 민생복지를 증진함으로써 지속적이고 건전한 경제발전과 사회안정을 추진해야 한다.
국무위원 왕용이 회견에 참석하여 연설했다. 왕용 국무위원은, 민생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론술과 지시정신을 깊이 학습하고 리극강 총리의 연설요구를 참답게 관철하며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확고하게 수립하고 빈곤해탈 공략의 최저선 보장 과업을 전면적으로 실속있게 완성하는 한편 각 종류 빈곤군체의 기본 생활보장을 강화하고 완비화하고 기층사회관리와 사회 기본봉사수준을 부단히 제고함으로써 민정사업 개혁발전을 새로운 단계에로 격상시키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소첩, 하립봉이 회견에 참석했다.
제14차 전국 민정회의는 습근평의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을 지도로 민정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론술을 참답게 관철하며 18차 당대회 이후 민정사업 개혁발전에서 거둔 성과를 총화하고 금후 한시기의 민정사업을 연구포치하는 것을 과업으로 정했다.
각 성과 자치구, 직할시, 단독 계획시, 신강생산건설병퇀, 중앙과 국가기관 관계부문 책임자 동지, 전국 민정분야 선진집체, 선진실무자, 로동모범, “유자의 소”상 획득자 대표들이 회의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