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확고부동하게 중미 신형 대국관계 구축의 정확한 방향을 단단히 파악해야
2013년 12월 05일 09:3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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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2월 4일발 인민넷소식(기자 두상택): 국가주석 습근평은 4일 인민대회당에서 미국부통령 바이든과 회담을 가졌다. 쌍방은 중미관계와 국제 및 지역의 공동관심사와 관련해 의견을 깊이 나누고나서 중미쌍방이 대화,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중미 신형 대국관계 구축을 힘써 추진해야 한다고 한결같이 인정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 오바마대통령과의 두차례 회담에서 서로 충돌하지 않고 대항하지 않으며 서로 존중하고 협력상생하는 중미 신형 대국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한결같이 인정하고 량국관계의 향후 발전방향을 명확히 했다. 최근 쌍방은 량자, 지역, 세계 각 령역에서 협조와 협력을 적극 늘여 량국관계를 추진하는 면에서 중요한 진전을 가져왔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면 세계는 불안정하다. 중미 두 나라는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인류발전진보를 추진하는 분야에서 공동한 책임이 있다. 대화와 협력을 강화하는것은 두 나라의 유일하고 정확한 선택이다. 쌍방은 량국관계의 정확한 방향을 잘 파악해 서로의 핵심리익과 중대 관심사를 존중하고 실무협력을 적극 확대하며 민감한 문제와 의견상이를 타당하게 처리함으로써 중미관계의 지속적이고 건전하며 안정한 발전을 확보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미 쌍방은 고위층 전략적소통을 유지하고 중미전략과 경제대화, 인문교류 고위층협상 등 기제를 잘 수호발전시켜 각 령역의 래왕을 강화해야 한다. 쌍방은 량국 군의 밀접한 래왕과 대화를 유지하고 전통과 비전통 안전령역 협력을 추진하며 반테로, 집법, 방위확산 등 령역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습근평은 또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경제무역협력은 중미관계의 추진기이다. 쌍방은 경제무역, 기초시설건설, 도시화, 식품약품안전, 지방 등 령역의 협력을 늘이고 대량의 큰 대상을 서둘러 가동하고 쌍무 투자협정담판을 다그쳐 추진해야 한다. 우리는 더욱 많은 미국기업가들이 중국에 투자하고 더욱 많은 중국기업들이 미국에 진출할것을 권장한다.
바이든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미중관계는 21세기 가장 중요한 량자관계이다. 미국은 미중관계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습근평주석의 전략적원견과 실무태도를 높이 평가한다. 우리는 중국과 함께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고 평등하게 대하는 토대에서 신형의 대국관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것이다. 한해동안 량국관계는 쌍무 및 다각 령역에서 모두 적극적인 발전을 거두었다. 미국은 18기 3차 전원회의의 개혁 전면 심화에 관한 결정에 대한 인상이 깊다. 우리는 습근평주석의 령도하에 중국인민이 꼭 위대한 강국을 건설하는 행정에서 부단히 전진할것이라 믿는다. 중국이 발전을 유지하는것은 완전히 미국의 리익에 부합된다. 미국은 중국과 각종 기제를 보완하고 경상적으로 대화와 래왕을 유지하며 실무협력을 강화하고 량국 군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며 건설적인 방식으로 분쟁을 관리통제하며 여러가지 교란을 물리쳐 량국의 총체적관계에 영향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미국은 중국과 함께 중대 국제 및 지역 문제에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각종 도전에 공동으로 대처하기를 희망한다.
습근평은 대만문제와 서장문제, 동해 방공식별구역 확정 등 문제에 대한 중국의 원칙적립장을 재천명했다.
쌍방은 또 조선반도정세와 이란핵문제, 수리아 등 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데 동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