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7월 9일발 신화통신(기자 리오): 로씨야 대통령 푸틴은 9일 로씨야 도시 예카테린부르크에서 그는 로씨야와 그루지아 관계가 복잡해지게 하는 결정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로씨야 《이즈베스티아》 사이트는 이날 푸틴의 말을 인용하여 그루지아 인민에 대한 존중과 로씨야와 그루지아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푸틴은 로씨야와 그루지아 관계가 복잡해지게 하는 어떠한 결정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고 보도했다.
로씨야 국가두마(의회 하원)은 이날 일찍 성명을 발표해 그루지아에 최근 출현한 '반로씨야도발행위'를 비난하고 로씨야 정부에 그루지아에 대한 특별경제제재조치를 취할 것을 건의했다.
6월 20일, 로씨야 국가두마 의원 카프리로프는 그루지아 의회의 한 활동에 참가했을 때 그루지아 의장석에 앉아 연설을 발표해 당과 현지의 부분적 민중들의 항의를 유발했다. 6월 21일 푸틴은 7월 8일부터 로씨야 항공사 려객기의 그루지아로의 비행을 잠시 금지하라고 명령했다. 6월 22일, 로씨야 교통부는 7월 8일부터 그루지아항공사 민용항공편의 입경을 잠시 금지한다고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