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6월 3일발 신화통신: 로씨야 중앙은행은 3일 금은 기념주화를 발행하여 로중 수교 70주년을 기념했다.
로씨야 매체는 로씨야 중앙은행에서 이날 발행한 기념주화의 액면가치는 50루블이고 발행량은 500매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기념주화의 정면 도안은 로씨야 국휘이고 뒤면 도안은 왼쪽에 크레믈리궁 스파스크타워가 있고 오른쪽에 북경 천안문성루가 있으며 가운데 위치에 로씨야어로 ‘70주년’이라는 문구가 새겨져있다.
기념은화의 액면가치는 3루블이고 발행량은 5000매에 달한다. 기념은화의 정면과 뒤면의 도안은 기념금화와 기본적으로 같지만 뒤면 변두리에 채색 장식고리가 첨가되여있다.
로씨야 중앙은행은 이번에 발행한 기념주화는 로씨야의 법정 화페이며 액면가격에 따라 자유롭게 류통된다고 밝혔다,
올해는 새 중국 창립 70주년이며 중로 수교 70주년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