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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폼페이오와 회담...로미관계 정상화 희망

2019년 05월 15일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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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대통령이 14일 로씨야 서남부 도시 소치에서 로씨야 방문 중인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회담했다.

량자는 회담에서 로미 관계 정상화를 희망했다.

푸틴 대통령은 최근에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그가 로씨야와의 관계 정상화를 실현하고 로씨야와 접촉하며 량자 공동의 관심사를 해결할 의향이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며 로씨야도 앞서 수차 미국과의 관계를 전면 회복할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로미는 전략안정 수호, 대규모 살상성 무기확산방지, 지역 위기 해결, 조직범죄 타격, 생태와 빈곤 문제 해결 등 분야에서 공통리익이 있다며 량국은 세계 에너지 시장을 안정시키는 등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다고 표했다.

그는 또 트럼프 대통령의 '로씨야 스캔들' 과 관련된 로버트 뮬러 미국 련방특별조사관의 조사결과는 전반적으로 객관적이며 로씨야와 트럼프 정부간에 아무런 내통이 없음을 실증해준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회담에서 미국과 로씨야는 공동리익과 협력할 수 있는 공동 문제가 많다며 이것이 바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한테 부탁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과 로씨야는 조선반도 문제와 아프가니스탄 문제 및 전략대화 등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다고 표했다.

폼페이오는 14일 처음 미국 국무장관의 신분으로 로씨야를 방문했다.

이에 앞서 그는 라브로프 로씨야 외무장관과 소치에서 회담을 가졌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회담은 성과적이라며 량자는 량국이 현재 공감대를 달성하지 못한 외교문제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기타 문제에 대해 론의했다고 소개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