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5월 13일발 인민넷소식: 소치소식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5월13일, 로씨야 푸틴 대통령이 소치에서 왕의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회견했다.
푸틴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에 대한 진지한 문안을 대신 전해줄 것을 왕의 부장에게 부탁하고 중국이 제2회 ‘일대일로’국제협력정상포럼을 성공적으로 주최한 데 대해 열렬한 축하를 표했다. 푸틴 대통령은 량국간 전면전략협력동반자관계는 로씨야 외교의 선차적인 방향이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습근평 주석과의 성공적인 회담을 통해 유라시아 경제련맹과 ‘일대일로’창의간 접목 협력에서 중요하고도 새로운 공감대를 달성했고 또 중대한 국제, 지역문제를 두고 깊이 교류해 량국 전략과 정치적 상호 신뢰를 한층 다졌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올 6월 습근평 주석이 로씨야를 국빈방문하고 두 나라 수교 70주년을 함께 경축할 것을 간절히 기대한다고 표했다.
쌍방은 최근 중대한 국제, 지역 화제를 두고 의견을 나눴다.
방문 기간 왕의 부장은 로씨야 라브로브 외무장관과도 회담을 진행하고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거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