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6월 25일발 신화통신(기자 후효신): 25일 외교부 대변인 경상은 중국측은 이제 곧 일본 오사까에서 열리는 주요20개국(G20) 지도자 제14차 정상회의가 다자주의를 지지하고 일방주의를 반대하며 개방포용을 지지하고 보호주의를 반대하며 협력공생을 지지하고 억압과 패권을 반대하는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 기자가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국제통화기금과 세계무역기구는 모두 24일에 보고서를 발표하여 당면의 경제전망에 대하여 우려하면서 G20 회원이 출범한 제한조치와 그 기간의 무역긴장정세가 세계경제성장의 불확정성을 가심화했다고 인정하고 나서 G20 회원들이 공동으로 노력하여 이에 대처할 것을 호소했다. 중국측은 이에 대하여 어떻게 론평하는가?
경상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이 두개 보고서에 대하여 주목하고 있으며 보고서의 관련 내용은 당면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목소리와 공동관심사를 반영했다고 인정하고 있다. 두말할것도 없이 당면의 세계경제 가운데 불확정성, 불안정성은 주로 무역긴장정세에서 비롯되고 있으며 무역긴장정세는 주로 일방주의와 보호주의, 억압과 패권 행위에서 비롯된 것이다.”
경상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측은 시종 자유무역을 적극적으로 창도하고 규칙을 토대로 하는 다자무역체제를 수호하고 있다. 중국측은 당면 여러가지 무역제한조치의 피해자이며 또한 시종 일방주의, 보호주의와 억압패권행위를 반대하는 최전선에 있다. 중국측은 G20 오사까 정상회의 기간에 각측과 함께 당면의 경제정세와 관련해 깊이 의견을 나누고 국제무역성장을 촉진하고 세계경제발전을 추동하며 글로벌관리를 보완하고 위험도전에 대처하는 것을 둘러싸고 공감대와 해결방안을 모색할 용의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