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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사무총장, G20 정상들에게 무역긴장 완화 조치 실행 호소

2019년 06월 24일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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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28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립니다. 세계무역기구 로베레토 아제베도 사무총장이 20일 제네바에서 지금의 무역긴장정세를 완화할 수 있는 모든 행동을 환영한다고 표했다.

로베레토 아제베도 사무총장은 곧 열리는 G20 오사카 정상회의에서 무역긴장정세 완화를 다시한번 호소하는데만 그치지 말고 실질적인 행동을 취할 것을 여러 정상들에게 호소했다.

아제베도 사무총장은 세계무역기구가 다음주 발표하는 최신 모니터링 보고서에 보면 G20경제체들이 력사적인 평균수준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새로운 무역장벽을 설치하고 있으며 그 추세가 약화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제베도 사무총장은 일본 회의에서 기존의 무역긴장정세 완화를 호소만할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행동을 취해 기존의 주요한 도전에 대응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미국 트럼프 정부가 국제무역분쟁에서 날로 빈번하게 수입상품의 관세를 추가징수하거나 관세를 인상할 것이라고 협박하는 것과 관련해 아제베도 사무총장은 그런 무역규제조치가 줄어들기를 희망했다.

아제베도 사무총장은 지금의 무역긴장정세는 무역문제만으로 기인된게 아니며 지연정치 등 많은 요소와 련관된다며 력사적으로 볼 때 이런 상황이 처음 나타난 것이 아니지만 통상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그 누구도 혜택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