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6월 18일발 신화통신(기자 왕문, 장일지): 미국 뉴욕주 상원은 18일 결의를 통과해 올해의 10월 1일을 '중국일'로 확정하여 중국계 미국인들이 이 주의 발전과정에서 한 공헌을 기념하고 뉴욕주와 중국의 우의를 다졌다.
이 결의에서는 또 올해 10월의 첫번째 주를 '중국계 미국인 전통주'로 확정했다.
뉴욕주 참의원 데이비드 카루치는 중국계 미국인은 미중관계의 참여자, 건설자, 수혜자로서 미중 사이의 천연적인 다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들이 각 민족계 미국인들과 함께 뉴욕주의 경제사회발전과 다원문화를 위해 계속하여 기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뉴욕주재 중국총령사 황병이 초청을 받고 결의의 통과를 지켜봤다. 황병은 올해는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주년과 중미 수교 40주년이 되는 해인데 이런 특수한 시기에 관련 결의가 통과된 것은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