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금년과 래년의 글로벌경제 성장 전망치 하향조정 |
워싱톤 6월 4일발 신화통신: 세계은행이 4일 <글로벌 경제전망>보고를 발표하여 금년과 래년의 글로벌경제 성장 전망치를 하향조정했다. 보고는 글로벌경제가 중대한 하행 위험부담에 직면했으며 무역긴장정세와 금융불안정의 영향을 쉽게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2019년 글로벌경제성장폭은 2.6%, 2020년 글로벌경제성장폭은 2.7%로서 세계은행이 금년 1월에 발표한 전망치보다 0.1%포인트와 0.3%포인트 낮았다. 그중 발달경제체의 2019년 경제성장폭은 1.7%로 늦춰지고 2020년에 더한층 1.5%로 내려갈 것이며 신흥시장과 발전도상경제체의 2019년 경제성장폭은 4%로 늦춰지고 2020년에 4.6%로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는, 2019년 중국경제의 성장전망치는 6.2%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중국정부는 화페와 재정 정책에 대한 조정을 통해 외부도전 및 ‘역풍’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능력을 갖췄다고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