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5월 27일발 신화통신(기자 후효진): 외교부 대변인 륙강은 27일 정례기자회견에서 미국측이 '아직 중국과 경제무역협의를 달성할 준비가 안됐다'라는 발언에 대해 응답했다.
보도에 의하면 일본을 방문중인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27일 미국은 아직 중국과 경제무역협의를 달성할 준비가 안됐다고 말했다고 한다.
륙강은 관련 질문에 답변할 때 다음과 같이 밝혔다. 한동안 일부 고위급 인사를 포함한 미국측은 중미 경제무역협상을 둘러싸고 여러가지 말들을 하고 있는데 일부는 협의가 아주 빨리 달성할 것이라고 했고 일부는 협의가 달성되기가 힘들다고 했다.
"같은 시기 중국측의 태도는 시종일관했다." 륙강은 "첫째, 우리는 두 나라 사이의 경제무역분야의 의견차이를 포함한 어떠한 의견차이든지 당연히 우호적인 협상과 협상담판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둘째, 우리는 중미 사이의 경제무역협상은 상호존중과 평등호혜의 원칙을 기초로 해야 한다는 것을 견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