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5월 22일발 신화통신(기자 후효신): 미국공상계가 미국정부의 관세추가징수 후과를 제멋대로 곡해하는 데 대한 불만에 비추어 외교부 대변인 륙강은 22일에 무역전쟁에는 승자가 없다면서 미국측이 자국내의 리성적인 목소리를 참답게 경청할 것을 희망했다.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 기자가 보도에 따르면 아디다스, 나이키, 푸마와 미국 170여개의 신발류 제조업체와 소매업체가 련합으로 미국 대통령 트럼프에게 서한을 보내여 미국에 수출하는 중국 신발류 제품에 대해 관세를 추가징수하는 것은 미국 소비자와 신발류 기업 그리고 미국 경제에 재난성 후과를 갖다줄 것이라고 지적면서 관세를 지불하는 것은 미국 소비자들이라는 것은 곡해할 수 없으며 기업도 단순히 중국에서 공장을 이전할 수 없다고 한 데 대하여 중국측은 어떻게 론평하는가고 질문했다.
“이는 이미 미국공상업계가 처음으로 관세추가징수를 반대하는 목소리를 공개적으로 발표한 것이 아니다.” 륙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미국공상업계가 무역전쟁 후과를 미국정부가 제멋대로 해석하는 데 대하여 불만을 표시하는 것은 완전히 리해할 수 있다. 중국측은 무역전쟁에는 승자가 없다고 여러번 밝힌 적이 있다. ”
륙강은 “미국측이 제멋대로 ‘관세몽둥이’를 휘두르다가 결국에는 긍정코 미국 소비자와 기업계를 때리게 될 것이다. 미국측이 자국내의 리성적인 목소리를 참답게 경청할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