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련방통신정보기술 대중미디어 관리감독국이 최근, 등록정보가 완정하지 못한 관계로 5일부터 중국의 데이터통신 프로그램인 위챗을 차단하며, 차후 관련 자료를 받은 뒤 심사에서 통과되면 차단조치를 즉각 해제한다고 밝혔다.
관리감독국은, 위챗 프로그램은 규정시간내에 전파프로그램 운영상 등록에 필요한 정보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지만 필요한 구체 자료는 밝히지 않았다.
관리감독국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로씨야 련방정부는 2014년 통과한 결의에서 경외 기구가 로씨야에서 정보전파 운영상 허가를 받으려면 명칭과 등록지역, 세무자료 등 기본 정보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모스크바 현지 시간으로 6일 오전까지 로씨야 부분적 위챗 사용자들이 프로그램 접속불가로 불편을 겪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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