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경찰측은 수도 뉴델리의 한 녀자학교 부근에서 6일 발생한 화학가스루출사건으로 200명의 학생이 눈과 목에 자극을 받고 입원치료를 받고있다고 밝혔다.
뉴델리 부경감 로밀 바아니아의 말에 의하면 사고발생지역은 학교 부근의 한 창고인데 공업용도에 사용되는 화학품용기에 가스루설사고가 발생했다고 한다. 사고발생시 학생들은 한창 수업중이였으며 많은 학생의 눈가 목이 자극을 받았다.
바아니아는 "약 200명의 아이들이 4개의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으며 엄중한 증상이 나타난 사람은 없다. 현재 입원한 학생들의 상황은 정상적이다"라고 말했다. 사고발생후 재해대처인원들이 학교청사에 와서 자세한 검사를 진행했다. 경찰측은 소홀을 리유로 창고관리자에 대해 법률행동을 취하게 된다.
프랑스통신사는 류사한 화학가스루출사건이 인도에서 자주 발생하는데 안전생산표준을 지키지 않은것이 이같은 사고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보도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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