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몽펠리에 6월 25일발 신화통신(기자 위화, 소빈):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중국팀과 이딸리아팀의 프랑스 녀자축구 월드컵 1/8경기가 25일 프랑스 남부도시 몽펠리에에서 진행됐다. 중국팀은 볼점유률, 슈팅수에서 우세를 차지했지만 우세를 승세로 전환시키지 못하고 0:2로 상대팀에게 패배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중국팀은 그전에 참가한 여섯차례 월드컵에서 모두 8강에 진출했으나 이번 월드컵에서 이 기록을 이어가지 못했다. 이는 이딸리아팀이 사상 처음으로 1/4결승전에 진출한 것이다. 이딸리아팀은 다음 경기에서 화란과 일본팀 중 승리한 팀과 격돌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