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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세계원예박람회 중국관, 새로운 중국 특유의 진귀한 식물 들여와

2019년 06월 26일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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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6월 25일발 신화통신(기자 위몽가): 북경세계원예박람회 중국관에서 최근 대규모적인 전시품 교체를 진행했다. 관내의 <신주기진-중국특색 진귀식물전(神州奇珍——中国特色珍稀植物展)>에서 새로운 중국 특유의 진귀하고 멸종위기의 식물들을 선보였다. 기자가 전시배치측인 북경식물원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중국관에서 돌외(五小叶槭), 여름동백(杜鹃红山茶), 호연화(虎颜花) 등 중국 특유의 진귀한 식물을 관중들에게 집중적으로 전시된다고 한다.

<신주기진-중국특색 진귀식물전>의 전시청 면적은 500여평방메터로서 북경식물원, 중국과학원 식물연구소 등 10여개 단위에서 식물전시품을 제공했다. 세계원예박람회 기간 전시는 4기로 나뉘여 진행되는데 화하 대지의 300여가지 중국 특유의 진귀한 멸종위기 식물이 전시된다.

금방 중국관에 들여온 돌외는 잎모양이 독특하고 사천 아롱강류역의 협소한 산간에서만 생활하는데 한때 이미 원산지에서 멸종되였다고 인정되였었다. 북경식물원 전문가의 소개에 의하며 현재 돌외는 야외에서 4개 개체군 밖에 발견하지 못했는데 모두 사천에 분포됐으며 모두 합하면 500여그루 밖에 안되기에 세계자연보호련맹에 의해 멸종위기종적색목록에 포함돼 심각한 위기종으로 평가됐다고 한다.

여름동백은 꽃모양이 동백꽃과 비슷하고 잎사귀가 진달래처럼 생긴 국가1급보호식물로서 20세기 80년대 광동성 아봉장자연보호구에서 발견됐다. 전문가는 여름동백은 2004년 <중국종적색목록>에 심각한 위기종으로 포함됐는데 야외 식물체는 현재 천그루 밖에 남지 않았다고 소개했다.

입수한 데 의하면 전시의 질을 보장하고 또 관광객들의 정상적인 참관에 영향주지 않기 위해 중국관내 전시품교체작업은 모두 저녁에 진행된다고 한다. 전시청 환경의 제한 때문에 대형 차량과 도구가 현장에 들어올 수 없어 몇백근의 전시품을 모두 작업일군이 작은 차량으로 밀거나 손으로 들고 전시청에 들여온다고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