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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전문가: 10살전, 왜소증 개입 치료 황금기

2019년 07월 15일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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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양 7월 14일발 신화통신(기자 소연): 여름방학을 맞이해 병원에 찾아오는 왜소증 환자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전문가는 왜소증 환아들은 일찍 치료하면 어른으로 된 후의 키를 최대한 높일 수 있다고 하면서 10살전이 개입과 치료의 황금기라고 했다.

귀주성인민병원 소아과 왜소몸매진료실 주임의사 부효령은 몸매가 왜소하면 림상에서는 '일찍 발견하고 일찍 진단하고 일찍 진료'하는 것을 강조하는데 아이의 나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골단 연골층의 증식과 분화가 더 활발하여 아이의 생장 공간과 잠재력이 훨씬 커져 치료에 대한 반응이 더 민감하다고 했다.

만약 치료를 시작하는 나이가 많은 편이면 성장기가 짧아지기 때문에 일찍 치료하는 것이 환아의 어른으로 된 후의 키를 최대한 높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녀자아이의 골년령이 14세를 초과하고 남자아이의 골년령이 16세를 초과하면 성장판이 닫기기 때문에 키가 클 기회가 거의 없다. 성장판 정황을 일찍 료해하고 일찍 개입할수록 아이가 키 클 확률이 점점 더 커지는바 10살전이 개입과 치료의 황금기이다.

부효령은 활동과 일상 진료에서 중시하지 않아 진료가 늦어지고 치료시기를 놓친 아이들을 자주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일부 부모는 아이의 성장발육 기본법칙을 모르고 일부 학부모는 아이의 성장이 늦어지면 맹목적으로 기다리고 '늦게 자란다'는 낡은 관념을 고수하며 일부 학부모는 아이의 키가 작으면 키 크는 영양제 등을 먹이고 심지어 맹목적으로 영양보충을 시킨다."

부효령은 키가 작은 것은 질병의 표현이며 실제적으로 키가 자라지 않게 만드는 질병은 종류가 많고 원인이 복잡하기에 키가 작아 진료를 받으려면 여러가지 검사를 통해야만 확진할 수 있다고 하면서 학부모는 아이의 키가 작으면 정규적인 병원의 전문진료과에서 진단을 받고 키 크는 영양제를 복용하거나 광고에 나오는 작은 병원에 가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