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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노란색 음식 섭취하면 기분 좋아져

2019년 06월 19일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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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찬란한 세계는 사람들의 감각기관을 자극해 부동한 감각을 생성하는데 음식도 례외가 아니다. 최근 발표한 그리스 《지하철》잡지의 한차례 연구에서는 인간이 본능적으로 노란색과 희열감정을 련계시킨다고 밝혔다. 노란색 음식을 섭취했을 때 인체는 높은 수준의 행복호르몬을 배출하게 되며 따라서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고 한다.

심리학자는 인체 대뇌는 영유아시기부터 색상과 련결된다고 밝혔다. 그중 노란색은 좌측대뇌를 자극하는데 이는 론리적 측면으로 사람들의 좌측대뇌는 노란색을 따뜻하고 즐거운 것으로 인식하게 한다. 이와 관련해 연구원은 한차례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1000명의 부동한 년령층 지원자들 앞에 10여가지 음식을 놓고 그들의 대뇌반응을 측정한 것이다. 결과, 70%의 참여자들은 아주 자연스럽게 노란색 음식과 명쾌한 기분을 한데 련계시켰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61%의 사람들은 ‘계란말이’는 마음을 가장 편안하게 하는 음식이라고 했고 ‘치즈스파케티’는 55%의 표수를 획득했으며 그 뒤를 이어 ‘바나나’ ‘전병’ ‘반숙닭알’ 등이 많은 표수를 얻었다.

이번 한차례 연구결과에 대해 신경심리학자 데비드 류이스 박사는 색상과 기분의 관계에 대해 수백차례 연구를 진행했지만 ‘노란색’ 음식이 강렬한 적극정서를 불러일으킨 것은 의외라고 감탄했다. 그는 음식령역에서 노란색 음식은 심지어 강유력한 항우울증약품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