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철이면 민물가재는 식탁 우의 주인공이 된다. 마라, 마늘, 향신료… 여러가지 맛의 민물가재들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하지만 민물가재에 관한 각종 류언비어들도 많은데 그중 중금속문제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전국음식안전선전주간 활동중 하나로서 어제 오후 항주시시장감독관리국은 절강대학 전문가, 록성농과검측기술유한회사와 련합해 과학보급 실험을 진행하여 데터로 이를 증명했다.
실험인원들은 우선 시장에서 랜덤으로 3가지 민물가재를 구매했고 각각 증류수로 씻은 후 꼬리부분(민물가재중 먹을 수 있는 부위)과 머리부분(리론적으로 가장 쉽게 중금속과 접촉하는 부위) 견본을 추출했고 국가표준에 근거해 연, 카드미움, 메틸수은, 크롬 등 성분을 분석했다.
실험결과, 검측한 민물가재중 꼬리부분 중금속함량은 국가표준치에 비해 많이 낮았다. 국가표준에서 규정한 연함량은 0.5 mg/kg이지만 민물가재 꼬리부분 견본의 연함량은 각각 0.0360mg/kg, 0.0885mg/kg, 0.428 mg/kg였고 머리부분 연함량은 각각0.0612mg/kg、0.0772mg/kg、0.0649mg/kg였다. 그러므로 민물가재 중금속함량이 아주 높다는 말은 맞는 말이 아니다.
검측을 책임진 절강대학 생공식품학원 교수 심립용은 실험데터로 볼 때 머리부분의 중금속함량은 꼬리부분에 비해 높기에 중금속섭취 위험을 감소시키려면 머리부분을 될수록 적게 먹어야 한다고 표시했다. 또한 민물가재 하선과 머리 부분에는 페기물과 오염물이 집중되여있기에 소비자들은 민물가재를 먹을 때 내장과 머리부분을 떼여버리는 것이 안전하다. 민물가재는 세균, 기생충이 많기에 생것으로 먹지 말아야 하고 료리할 때 충분히 익혀서 먹어야 한다. 온도는 100℃ 이상으로 유지해야 하고 최소 10분간 익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