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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인터넷+문화관광’, 대중문화소비 주요상품으로

2018년 12월 21일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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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애니메이션(动漫)집단, 북경시문화및관광국에서 손잡고 주최한 이번 2018년 중국인터넷문화산업년회는 ‘디지털화로 고품질발전 추진’, ‘디지털화 시대의 문화관광 통합발전’, ‘애니메이션과 게임 업계의 사용자평가’, ‘인터넷시각 력량의 가치선택’ 등 4개 분야로 나눠 주제토론을 펼쳤다.

문화및관광부 산업발전사 관련 책임자에 따르면 현재 우리 나라 디지털 문화 산업 발전은 이미 높은 수준의 산업기반을 마련했고 사회공감을 이끌어냈다. 인터넷애니메이션, 인터넷게임, 인터넷문학 등은 빠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고 사용자 범위가 갈수록 광범해지며 대중 문화소비의 주요상품으로 급부상했다. 또한 반드시 사회효과성을 첫자리에 놓고 인터넷문화상품이 가지는 의미와 품질 제고와 더불어 창신, 창조성전화, 창신성발전을 견지하며 인터넷을 리용해 문화산업과 관광산업의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최근년간 문물단위와 과학연구기구, 인터넷기업은 서로 협력해 디지털과학기술과 고문물의 유기적인 결부를 이뤄내면서 ‘디지털돈황’, ‘디지털고궁’ 등 일련의 정품들을 개발해냈다. 문화관광의 공간확장은 직접 현지를 방문하지 않아도 과학기술을 리용해 그 곳의 민속풍정과 자연풍광에 지식을 얻을 수 있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많은 인터넷 관중과 온라인 팬들을 확보했다.

국가문물국의 관련 책임자에 따르면 문화관광 서비스가 점차적으로 지능화 발전을 가져오면서 관광참관 역시 큰 변화를 가져왔다. ‘문화로 관광업을 추진하고 관광으로 문화를 알린다’는 구호를 내세운 관련 산업은 업계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문물자원은 관광의 내용과 품질을 풍부하게 했고 관광산업의 확장은 문물가치의 전파폭을 크게 넓혀주었다. 문화와 관광의 유기적인 통합발전은 시대의 추세로 자리잡았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