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대통령 푸틴은 20일 년도 기자회견을 개최해 로씨야 경제, 미국과의 관계 및 우크라니아와의 마찰 등 화제를 둘러싸고 매체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경제성장 만족]올해 기자회견도 푸틴은 매체들이 가장 관심을 보이는 경제문제부터 토론했다.
그는 로씨야 올해 전 10개월 국내 총생산액은 1.7% 성장했는데 이는 예측과 비슷하며 한해동안의 성장수준은 1.8%로 예측했다.
로씨야 공업생산액 증속은 3%에 달했고 경화비축은 년초 4320억딸라에서 4640억딸라로 증가되였으며 실업률은 하락했고 통화팽창수준은 받아들일 수 있을 범위라고 한다.
그는 만약 경제구조를 조정하지 않았다면 로씨야 국내 총생산액은 뚜렷한 성장을 가져오지 못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경제구조의 혁신’은 로씨야 발전목표로 될 것이고 로씨야는 “경제규모에서 세계 5위를 차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국제화페기금기금 데테에 의하면 로씨야 경제총량은 현재 세계 12위에 놓여있고 세계 5대 경제체는 각각 미국, 중국, 일본, 독일과 영국이다.
[핵전쟁 위험 언급]미국과의 관계에 대해 푸틴은 미국이 <중거리핵전력조약> 탈퇴를 선포했는데 만약 미국이 유럽에 중거리미싸일을 배치한다면 로씨야는 부득불 제압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다고 재차 천명했다.
그는 “우리는 현재 무기제한의 국제시스템의 붕괴를 보고 있는데 금후 어떤 모습으로 변할 지 상상하기 힘들다.”라고 말했다. 그는 핵전쟁위험이 과소평가되고 있다면서 핵전쟁이 보기에 불가능해보이나 일부 위험요소 증가추세는 우환을 남기게 되며 나중에 중대한 재난을 초래할 수 있다고 표시했다.
다른 한 방면으로 푸틴은 트럼프가 수리아에서 미군 철수를 결정한 데 대해 높이 평가했다.
그는 미국의 수리아에서의 군사행동은 ‘불법’요소가 존재하는데 유엔 안전리사회 권력을 부여받지 못했고 또 수리아정부의 동의도 거치지 않았는바 ‘만약 미국이 철수를 결정했다면 이는 정확한 선택이다.’라고 말했다.
[영국과의 관계 개선 희망]로씨야 특공 세르게이 크리필과 그의 딸의 영국에서의 ‘중독’사건에 대해 푸틴은 이는 로씨야를 겨냥한 또 한차례 공격이라고 말했다.
그는 “세르게이 크리필 부녀가 아니더라도 그들은(서방국가) 다른 일을 찾아낼 것임을 아주 잘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런 행동의 목적은 경쟁상대으로서의 로씨야의 발전을 억제하려는 것이고 이를 제외하고 다른 리유를 찾을 수 없다.”라고 했다.
푸틴은 로씨야는 영국과의 관계 개선을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이 브랙시트를 앞두고 있는 이때 그는 영국 수상 테레사 메이가 처한 상황을 완전히 리해한다면서 “’브랙시트’는 필경 2016년 국민투표의 결과로 그녀는 국민투표에서 표달한 민중들 의향을 마땅히 집행해야 한다.”라고 했다.
[로씨야 공민 ‘범죄인정’]푸틴은 당일, 미국과 범죄인정협의를 달성한 로씨야 녀성 마리아 푸티나에 대한 지목은 “아무런 근거가 없는 것”이라고 재차 천명했다.
푸티나가 범죄를 인정한 것은 미국의 위협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녀는 정부 혹은 정부기가구에서 하달한 그 어떤 임무도 수행한 적이 없다.” 로씨야측은 계속하여 푸티나에 대한 지지를 제공할 것이고 그녀의 귀국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푸티나는 올해 7월 미국에서 체포되였고 이번달 13일 미국 검찰기관과 달성한 범죄인정협의에 의해 미국 법정에서 ‘외국대리인’ 불법수행을 인정했으며 한 로씨야 고위급 관원과 미국에서 방대한 세력를 갖춘 보총조직에 침투하여 미국 보수파와 공화당 핵심권에 진입함으로써 미국 로씨야에 대한 정책에 영향을 끼쳤다고 했다.
범죄인정으로 푸티나의 형사처벌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로씨야 외교부 대변인은 푸티나는 ‘전적으로 정치적 압력과 사취’를 당한 것이라면서 로씨야는 그녀가 석방을 쟁취하기 위해 한 임의의 결정을 모두 지지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