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언(莫言) 작가는 부인 두근란(杜勤蘭) 씨와 딸이자 비서인 관소소(管笑笑)씨를 대동하고 중산복(中山服)과 연미복 등 5벌 의상을 준비해 5일 북경 수도공항을 통해 스웨덴 노벨문학상 수상길에 오른다.
또한 이번 수상길에 함께 동행하는 막언의 친구, 산동(山東)성 고밀(高密)시 문화방송신문출판국의 소춘생(邵春生) 국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동행 이외에 또 다른 임무가 있는데 이번 막언의 노벨문학상을 계기로 전 세계에 중국 고밀의 붉은 수수 문화를 알리고자 하는 것이다.
소춘생 국장은 “막언 작가는 12월 5일 북경에서 10명의 일행들과 함께 출발하며, 막언의 가족을 비롯해 영어, 로씨야어, 에스빠냐어 통역사 등이 동행한다”고 말했다. 또한 “막언은 준비를 철저히 하여 연미복, 중산복, 양복을 포함한 5벌의 의상을 장소에 맞게 갖추었으며, 스웨덴 내 강연 계획도 3, 4번 정도 잡혀있고, 이중 3번은 중요 대학 강연이다”라고 소개했다.
2일 저녁, 스웨덴 현지 특파원을 통해 모옌에 대한 스웨덴측의 준비 일정을 알아본바 막언이 스톡홀름에 도착하게 되면 노벨위원회 관계자는 물론 스웨덴 외교부에서도 대사관 관계자를 파견해 막언을 맞이할것이며 머무르는 동안 늘 동행할것이라고 전했다(인민넷).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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