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데터에 의하면 일본 자동차 7월 한국에서 판매량은 동기대비 대폭 하락했는데 그 원인은 두 나라 무역마찰이 심화되면서 소비자들이 일본제품 구매를 거부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국자동차수입소매상협회에서 5일 발부한 데터에 의하면 일본 도요다회사 7월 한국에서 자동차 판매량은 865대로 지난해 동기대비 34% 하락했고 혼다회사 7월 한국에서 자동차 판매량은 468대로 동기대비 34% 하락했으며 닛산회사 7월 한국에서 자동차 판매량은 228대로 동기대비 35% 하락했다고 한다.
협회 한 대변인은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는 일본 자동차 지난달 한국에서 판매량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표시했다.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는 한국 민중들이 일본관광과 자동차, 맥주를 포함한 일본제품 구매거부를 초래했다. 한국 매체 보도에 의하면 사람들은 일본 자동차를 고의적으로 손상시키고 또 김치를 뿌리는 등 행동을 했다고 한다.
한국 자동차수입소매상협회에 의하면 일본 자동차가 한국에서 판매량이 부진한 원인으로 한국 7월 수입자동차 판매량이 동기대비 5.2% 하락했다고 한다. 한국에서 판매량 앞 3위를 차지하는 수입자동차 모델은 각각 독일 브랜드 벤츠E300, 벤츠E300 4MATIC와 혼다 산하 고급브랜드 렉서스ES300h이다. 독일 자동차 한국 시장점유률은 지난해 동기에 비해 상승하여 62%에 달했다.
많은 한국 업계인사들은 량국 무역마찰이 심화되면서 일본 자동차 8월 한국에서 판매량은 계속하여 하락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