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67명과 한국 야당의원 70명이 검찰측에 청원서를 제출하여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형벌 집행을 정지할것을 요구했다.
보도에 따르면, 청원서는 자유한국당 의원 홍문종의 명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제출됐다.
청원서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2년간의 구금과 전례없는 재판을 겪어 건강상태가 우려된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검찰은 심의위원회에서 투표를 진행한후 석방여부를 결정하게 되는데 빨라서 이달 25일에 결론을 얻을수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형벌을 정지하게 되면 박근혜 전 대통령은 전에 치료받았던 병원에 입원할수 없게 되고 한국 관련법률에 따라 치료기간에도 여전히 감시를 받기 때문에 정치활동을 다시 시작할 가능성이 아주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