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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독도주권 주장하는 초등학교 교과서 검정 통과한 일본 비난

2019년 04월 02일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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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외교부는 26일 성명을 발표하고 일본정부가 독도(일본명 다케시마)를 일본 령토라고 한 초등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한 것을 강력히 비난했다.

성명은, 독도는 력사, 지리, 국제법적으로 모두 한국 고유의 령토에 속한다고 하면서 한국측은 일본정부가 즉각 관련 조치를 철회할 것을 강조했다.

성명은, 일본정부는 이번에 검정, 통과한 초등학교 교과서는 초등학생들에게 그릇된 령토 관념을 주입하게 되며 이것은 미래를 대비한 한일 량국 발전에 부정적 영향을 갖다주게 된다는 것을 의식해야 한다고 했다. 성명은 또한 일본은 응당 력사 교훈을 직시하고 후대 교육 문제에서 책임 있는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한국 외교부는 또한 나가미네 야사마사 주한 일본대사를 초치하고 이에 대해 항의를 제기했다.

일본 매체가 전한데 의하면 일본 외무성은 26일 2020년도부터 사용하게 되는 초등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를 공개했으며 이른바 '다케시마'가 일본의 '고유한 령토'라고 한 여러 세트의 초등학교 교과서가 검정에서 통과되였다.

조선반도 동부 수역에 위치한 독도는 면적이 약 0.18평방킬로메터에 달하며 한국과 조선, 일본은 모두 이 섬에 대한 주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한국이 이 섬을 실제통제하고 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