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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리희호 유가족에게 조의문 보내

2019년 06월 14일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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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가 12일 보도한데 따르면,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이 한국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리희호녀사의 별세를 두고 유가족에게 조의문, 조화를 전달했다.

조선로동당중앙 김여정 제1부부장이 이날 오후 판문점에서 한국측에 조의문과 조화를 전달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 대통령부 청와대 국가안보실 정의용 실장 등으로 구성된 한국대표단이 판문점에서 조의문과 조화를 받았다. 김정은은 조의문에서 “민족화해와 단결, 국가평화통일에 사심없는 기여와 노력을 바쳤다고” 리희호녀사와 김대중 전 대통령을 높이 평가했다.

한국 대통령부 청와대가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정의용 실장은 한국과 조선이 리희호 녀사를 함께 추모하고 반도의 평화롭고 번영한 래일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전진하는 새 계기를 창조하기를 바란다고 김여정 제1부부장에게 전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