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자원봉사자 진씨의 쓰레기분류 꿀팁 |
7월 3일, 상해시 황포구 오리교가두 룡화사회구역에서 자원봉사자 진가법이 주민들에게 분류하여 쓰레기를 버리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건습 쓰레기 분류방법에 대해 상해 자원봉사자 진씨는 하나의 꿀팁을 총결해냈다.
진가법은 상해시 황포구 오리교가도 룡화사회구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다. 2009년 사회구역의 청결유지 업무에 종사해서부터 지금까지 10년간 쓰레기와 씨름질해왔다. 2019년 년초 상해시에서 쓰레기분류 ‘공략전’을 시작했다. 5월, 진씨는 오리교가두에서 설립한 ‘네잎 클로버 환경보호자원봉사단’에 가입했으며 청결유지 업무외 쓰레기분류 홍보원와 자원봉사자로 일해왔다.
매일 쓰레기를 수거 지정 시간이 되면 진씨는 제시간에 쓰레기분류수거구역에 도착하여 분류수거구역의 청결을 유지하는 한편 주민들에게 쓰레기분류 방법과 의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진씨는 건습 쓰레기 분류문제에 대해 주민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알아차렸다.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쓰레기를 분류하도록 하기 위해 그는 여가시간을 리용하여 자체적으로 쓰레기분류 게시와 쓰레기분류 나무모형을 제작했으며 또 건습분리기를 하나 만들었다. 쓰레기봉투는 마른 쓰레기에 속하기에 직접 젖은 쓰레기 수거통에 버릴 수 없다. 때문에 먼저 쓰레기봉투에 들어있는 젖은 쓰레기를 건습분리기의 판에 쏟은 후 그속에 마른 쓰레기가 뒤섞여있으면 그는 주민들이 제대에 꺼내 정확하게 분류하도록 했다.
사회구역의 지지하에 진씨의 건습분리기는 사용에 투입되였다. 건습분리기의 보조역할로 주민들은 더욱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젖은 쓰레기를 버릴 수 있게 되였고 진씨가 속한 사회구역의 젖은 쓰레기 투입 정확도가 크게 제고되였다.
7월 1일, 상해시에서는 정식으로 <상해시 생활쓰레기 관리방법>을 실시했다. 진씨는 전단계 홍보사업이 비교적 충분하기에 주민들은 이미 점차적으로 습관을 양성하여 쓰레기분류를 습득했다고 말했다.
현재 오리교가두 룡화사회구역의 3개의 쓰레기분류수거구역에서 쓰레기 건습분리기를 시용하고 있다(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