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2019 제16회 중국연길조선족민속음식절이 연길국제전시·예술쎈터에서 개막됐다. 음식절은 9월 3일까지 지속된다.
이번 활동은 중국조선족 민속음식 문화를 발양하고 연변조선족 전통음식을 충분히 전시하며 연변조선족 민속풍정 자원을 발굴, 개발하고 연길시의 국내외 지명도를 높이는 데 취지를 두었다. 이번 음식절은 도합 50개 음식기업을 인입했는데 매 기업은 현장에서 조선족 특색음식, 록색식품, 떡계렬, 김치계렬, 막걸리계렬, 엿계렬, 찰떡, 랭면, 순대 계렬 등 음식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많은 먹거리를 제공했다.
료해에 따르면 2004년부터 제1회 음식절을 개최한 이래 이 활동은 연길시의 독특한 지역특색과 민족특색을 띤 관광음식문화를 전승, 발양하고 연길 관광과 특색음식을 긴밀히 결부시켜 연길 여름철 관광산업의 발전을 추동하는 등 이미 연길시에서 가장 조선족 민속특색을 띤 축제브랜드 가운데 하나로 되였다. 활동기간 음식전시구내에서 ‘제11회 버드인베브연길맥주절’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