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태풍주의보 발부, 경주해협 운항 중단 |
7월 2일, 수송선 몇척이 해구항에 정박해있다. 이날 해남성기상국은 태풍 4급 주의보를 발부했는데 경주해협 항로가 12:00부터 전구간에서 운항을 중단했다. 기자가 해남성기상국에서 료해한 데 의하면 남해열대 저기압이 이미 7월 1일 20시에 남해 북부 해면에서 생성됐고 7월 2일 8시 태풍의 중심이 해남성 만녕시 편동쪽으로 약 310킬로메터 떨어진 남해 북부 해면에 위치해있었고 중심부근의 최대풍력이 7급(15메터/초)에 달했다고 한다(신화사 기자 곽정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