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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도문시 빈곤해탈부축 선진전형촌 탐방

2019년 07월 03일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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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 2019 'V유연변•다채로움 발견(V游延边•发现精彩)' 취재활동 성원들이 도문시에 와서 취재했는데 선진전형 빈곤해탈민속촌, 두만강광장, 중국조선족무형문화재전시관, 백년부락 등을 둘러보면서 중국 조선족 특색민속문화와 '관광흥주'의 발전정황을 료해하고 빈곤탈출 난관공략에 힘을 보탰다.

오전 9시, 취재단 성원들은 도문시 하북촌에 가서 이 촌의 빈곤탈출 난관공략 선진경험을 료해했다. 료해한 데 의하면 몇년전만 해도 하북촌은 전시에서 유명한 락후촌, 빈곤촌이였다고 한다. 최근 몇년간의 빠른 발전을 거쳐 예전의 빈곤촌은 이미 도문시 내지 전주 빈곤탈출 난관공략사업의 선진전형으로 됐다. 발전중에서 이 촌은 지역의 실정에 맞게 목이버섯, 령지 등 특색산업을 적극적으로 발전시켰는데 빈곤호들의 수입이 안정적으로 증가됐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빈곤탈출 치부신심도 수립시켜주었다.

오전 10시, 취재단 성원들은 도문시 수남촌에 도착해 이 촌의 기층당건설사업, 인프라건설, 관광발전 등 선진경험을 료해했다.

수남촌은 북쪽으로 석현진, 왕청현과 통해 지리적 위치가 특수하고 교통이 편리하다. 이 촌은 전국기층선진당조직인데 촌지부서기 라철룡은 당의 19차 대표대회 대표로 당선됐고 전촌은 '화장실혁명'을 완성해 화장실 개조률이 100%에 달했다. 현재 이미 민속전시관, 특색촌락, 연구학습기지 등 일련의 농촌민속특색관광시설을 건설했다.

'문화가 있는 마을이 미래가 있다'는 것은 수남촌 당지부 지도집단의 공동인식이다. 그들은 '관광흥주'의 전략호소에 적극적으로 부응하여 독특한 지역적 우세와 문화우세에 의거한 '홍색관광', '민속관광', '관광농업려행'을 발전시켜려는 구상을 대담하게 제기해 촌민들을 이끌고 재부를 창출했으며 촌을 더 아름답게 만들었다.

오후 13시 30분, 취재단 성원들은 도문시 두만강광장에 도착했다.

료해한 데 의하면 두만강광장은 중조 경계하천인 두만강반에 위치해있는데 원래는 홍수방지방뚝이였지만 2010년 강을 따라 건설하면서 강의 이름을 따서 광장 이름을 짓었다고 한다. 광활하고 드넓고 참신한 광장은 길림성내에서 유일하게 시내에 건설되고 조선과 도시와 도시가 강을 마주보고 지어진 종합적 광장으로 도문시가 두만강브랜드를 구축하는 상징이기도 하다.

이어 취재단 성원들은 중국조선족무형문화재전시관에 들어갔다. 참관과정에서 취재단 성원들은 해설원의 소개를 열심히 듣고 중국조선족 문화력사와 풍속습관을 상세히 료해했다.

도문시 중국조선족무형문화재전시관은 중국에서 현재 유일하게 중국조선족무형문화재항목을 전시하는 주제전시관으로서 중국 55개 소수민족중 첫번째 무형문화재전시관이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취재단 성원들은 월청진 백룡촌 '중국조선족백년부락'에 도착해 중국조선족건축문화를 료해했다.

백룡촌 '백년부락' 민속전시관내에서 취재단 성원들은 사업일군의 소개를 열심히 청취했다. 관내에 주요하게 전시된 것은 조선족 례의, 혼례, 환갑, 민속, 백년농경도구 등 전시품이였다. 의, 식, 주, 로동, 오락, 력사, 민속 등 방면을 통해 중국조선족특색을 심층적으로 발굴하고 전시하여 국내외 관광객에게 중국 조선족이 변강을 개척하고 건설하며 공고히 한 발전과정을 보여주고 당과 국가의 민족정책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가일층 보여줬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