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8일 중국 국무원 농민공업무령도소조 판공실이 국무원보도판공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농민공과 농민공 자녀 교육에 관한 관련상황을 소개했다.
국무원 농민공업무령도소조 판공실 양지명(楊志明) 주임은 기자회견에서 현재 전국 농민공 수가 2억 7400만명이며 농민공은 이미 중국 산업로동자의 주체와 국가현대화건설의 중요 력량이 되였다고 소개했다.
외부에서 큰 관심을 돌리는 외래 근로자의 자녀 특히 부모와 함께 도시에서 생활하는 자녀들에 대한 교육문제에 언급해 양지명 주임은 앞으로 이들이 모두 도시의무교육을 향유하도록 할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 정부측이 발표한 수치를 보면 중국 농민공 총수는 2억 7400만명, 그 중에 외출 농민공이 1억 6800만명이며 외출농민공의 월평균소득은 인민페 2864원이다.
양지명 주임은 경제발전의 뉴노멀 시대에 농민공들은 로동취업, 로임수입, 기능제고 등 면에서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고 말했다. 그는 농민공들의 고향 귀환으로 창업을 이끄는것은 현재 농민공 취업과 창업에서 나타난 새로운 상황이라고 소개했다.
"농민공들이 도시에 들어와 일하면서 기능을 장악하고 이들이 또 고향에 돌아가 배운것과 루적한 자금으로 창업하고있다. 일정한 기술을 장악하고, 일정한 자금력이 있고, 일정한 판매경로가 있고, 일정한 기업 경영능력이 있고, 농촌에 감정이 있는 농민공들이 고향에 돌아가 창업하는데 현재 전국적으로 이들 인구는 대략 200만명 정도이다. 만약 우리가 외국 류학공부를 마치고 귀국해 창업하는 사람들을 '해외에서 돌아 온 인원'이라 말한다면 도시에서 귀향하여 창업하는 사람들은 '도시에서 돌아 온 인원'이라 말할수도 있을것이다."
신세대 농민공들은 통상적으로 1980년와 1990년에 태여한 농민공들을 말하는데 이들은 대체로 문화정도가 비교적 높으며 대다수가 뉴미디어를 통해 정보를 얻군 한다.
양지명 국무원 농민공업무령도소조 판공실 주임은 구세대 농민공들 중에 도시에서 돈을 벌어 고향에 돌아간 사람들이 대대수였다면 신세대들은 도시발전에 융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런 요구에 대비해 앞으로 정부에서는 여러면으로 노력을 기울일것이라고 소개했다.
"농민공들이 도시에 진입한후 이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능교육을 제공하고 로동계약서를 제공할것이다. 또한 이들이 여러가지 보험에 가입하도록 하고 이들의 보수를 보장할것이고 주숙조건을 개선할것이고 자녀들이 교육을 받도록 할것이다. 또한 문화적 생활을 누릴수 있도록 하고 발전의 목표가 있도록 할것이다. 대대수 농민공들이 기능공으로 성장하도록 할것이며 조건이 부합되는 농민공들은 고급기술자가 되도록 할 것이다. 또한 조건에 부합되는 농민들은 새 시민이 되도록 할것이다. 농민공들을 기업에 융합시키고 이들 자녀들을 학교에 융합시키고 이들 가정을 지역사회에 융합시키고 이들 군체를 사회에 융합시켜 중국특색의 농업로동력 전이에 새로운 경로를 제공할것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류리민(刘利民) 교유부 부부장은 농민공 부모와 함께 도시에서 생활하는 자녀들이 교육을 받도록 보장할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정부는 다음단계 농민공 부모를 따라 도시에서 생활하고 있는 자녀들이 의무교육을 향유하도록 새로운 배치를 할것이며 도시의무교육의 용량을 더욱 확대하여 이런 자녀들을 의무교육에 전부 가입시킬것이라고 소개했다.
" 첫째 농민공 자녀들의 의무교육 향유 보장수준을 계속 제고할것이며 특히 공립중소학교 수용능력을 증강할것이다. 둘째, 농민공 자녀에 대한 취업 장애를 해소할것이다. 셋째, 농민공자녀 학적관리를 강화할것이다. 넷째, 도시의무교육 용량을 더욱 확대하여 농민공자녀들이 모두 의무교육을 향유하도록 할것이다."
래원: 국제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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