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작가 18차 당대회 정신 학습좌담회가 《장백산잡지사》주최로 12월 15일 장춘 설월산호텔에서 열렸다.
좌담회에는 북경, 광주, 동북3성 등지의 60여명의 조선족 문인, 학자, 언론인들이 참가해 18차 당대회 정신에 좇아《장백산》잡지를 더 잘 꾸릴데 대해서와 새로운 형세하에서의 조선족문학잡지의 진로를 화제로 진솔하고도 열렬한 토론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장백산》잡지의 위치정립과 내용문제, 전반 우리 글 문학지의 구도에서 잡지사간 상호 차별화를 가지고 다양하게 발전할 문제, 조선족 창작대오와 독자군의 발전문제, 소수민족문화를 발전시킬데 대한 당과 국가의 해당 책을 리해하고 활용할 문제, 조선족작가 련 문학기행 조직, 조선족문단의 원고비가 너무 낮은 문제 등을 화제로 견해를 밝히고 건의를 내놓았다.
이날 좌담회 주최측인《장백산잡지》리여천사장 겸 주필은 근래《장백산잡지》는 대형간행물이라는 특점을 살려 전통적인 편집사상을 견지하면서 장편력사다큐, 장편력사기행,력사적가치가 있는 작품, 장편소설을 비롯한 련재작품, 기성작가들의 작품을 다루는데 력점을 두고있으며 중국문학,소수민족문학 그리고 한국작품 등 다양한 볼거리 코너를 시도했다고 소개했다. 또 정책을 잘 학습관철활용하여 잡지사를 운영해온 경험도 소개하였다.
한편 그는 여러분들의 건의를 허심히 받아들여 전통편집사상을 견지하는 한편 청년작가작품, 녀성특집, 외국문학작품 등 코너도 꾸리고 작가양성 등에정력을 기울일것이라고 표시했다.
참석자들은 18차 당대회의 훈풍을 타고 문학지들이 독자층에 대한 조사를 통해 진정 독자들의 요구, 작가들의 요구를 료해함으로써 독자, 작가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고 독자, 작가 대오를 넓혀가고 문학지마다 자체의 개성을 살려가면서 조선족문단의 새봄을 맞이하자고 제의했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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